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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감독에 큰절 타이 태권도 금메달 올림픽 2연패

by 부꿈지니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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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 달성

 

 

🏅  타이 역사상 첫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타이 태권도 국가대표 파니팍 웡파타나낏(27)이 금메달을 확정 짓고 한국인 최영석 감독에게 달려가 엎드려 큰절했습니다.

 

🏅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49㎏급 결승전에서 중국 궈칭을 꺾고 우승했습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 이은 올림픽 2연패로, 타이 최초의 기록입니다.

 

🏅 경기를 마친 파니팍은 최 감독과 얼싸안고 기뻐한 뒤 타이 국기를 펼치며 자축했으며 파니팍은 이번 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하기로 했다고합니다. 

 

 타이 한국감독 최영석은 누구?

 

 

 

 

🏅 최영석 감독은 2002년부터 타이 국가대표팀을 이끌며 타이를 태권도 강국으로 성장시킨 주인공입니다. 

 

🏅 그는 지난해 올림픽닷컴과 인터뷰에서 “타이는 무에타이의 본고장이기에, 본격적으로 태권도 선수들을 양성하기 위해 종주국인 대한민국의 지도자인 저를 초청하게 된 것”이라며 처음 타이에 온 이유를 설명한 바 있습니다. 

 

🏅 선수들을 엄하게 지도해 타이 언론으로부터 ‘타이거 최’라는 애칭을 얻은 최 감독은 2006년 타이체육기자협회에서 주는 최우수지도자상을 받았고 같은 해 말 타이 왕실로부터 훈장도 받았습니다. 최 감독은 2022년 타이로 귀화했다고합니다. 

🏅 파니팍이 2016 리우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딴 뒤 은퇴를 고민할 당시 그가 태권도를 그만두지 않도록 설득하는 데 최 감독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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