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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알뜰정보

가격 두배 됐다! 맥도날드 스타벅스 안가는 미국인들

by 부꿈지니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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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부꿈지니입니다.

스타벅스와 맥도널드 등 미국 대형 식음료 브랜드들이 잇따라 가격을 인상하면서 미국인들의 발걸음이 끊기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가격인상에 외면받는 식품회사들

 

 

 

 

 

📌 미국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3월 미국 식료품 가격은 2019년 대비 26% 상승했고, 저소득층이 주로 찾는 웬디스나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가격은 같은 기간 33%나 상승했습니다.

 

📌 인플레이션에 시달리는 미국 소비자들은 일상적으로 이용하던 식음료에서 가격 부담을 크게 느끼고 일부 소비자는 소비 한계에 도달했다는 게 WSJ 분석입니다.

 

📌 최근 맥도널드에서 베이컨과 달걀 베이글과 커피를 주문 시  9.67달러(약 1만 3000원), 탄산음료 가격이 1달러에서 1.69달러라는 가격에  몇 달째 가지 않고 있으며 스타벅스도 가격이 오른 뒤 끊었다고 하는 소비자들의 반응이 많다고 합니다.

 

 외면받는 패스트푸드 업체의 프로모션 계획

 

 

 

 

 

 

📌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레비뉴매니지먼트설루션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미국의 패스트푸드 이용객은 전년 대비 3.5% 감소했다고 합니다.

📌 이용객 감소는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미쳤으며, 맥도널드의 올 1분기 주당 순익은 2.7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72달러보다 낮았다고합니다. 맥도날드 경영진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지출 억제 분위기가 뚜렷하다며, 최근 소비 감소세는 놀라울 정도라고 스스로 인정했습니다.

📌 스타벅스 역시 4월 30일 실적 발표에서 1분기 스타벅스의 미국 매장 방문객 수가 7% 급감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맥도널드와 스타벅스는 더 많은 프로모션으로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내세우며 몬델리즈는 가격 할인과 더불어 양과 가격을 조절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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