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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왜 안 보여줘' 배드민턴 중계 푸대접에 팬들 발끈

by 부꿈지니 2024.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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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부꿈지니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각 방송사가 몇몇 경기만 편중하는 중계 형태를 보여 비판받고 있습니다.

 

 각 방송사 편중된 중계로 비판

 

✅ 온라인 커뮤니티 DC인사이드 배드민턴 갤러리에는 "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 선수의 조별 라운드 첫 경기를 TV 생중계조차 하지 않은 지상파 3사의  '시청률 만능주의'를 규탄한다"면서 성명문이 게재됐습니다.

 

✅ 2024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단식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인 안세영 선수의 개인전 그랜드 슬램 달성의 마지막 퍼즐이기 때문에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는 첫 경기부터 외면당했다면서 해당시간대에 방송 3사가 여자 양궁 단체전 4강전 경기를 경쟁적으로 편성한 것을 꼬집었습니다.

 

 지상파 3사의 시청률에 따른 인기종목 위주의 중계

 

✅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지상파 3사에 대해 파리올림픽 중계 시 특정 종목의 경기를 과도하게 중복 편성하지 않고 순차적으로 편성할 것을 권고했지만 현실성 없는 조치로 담합하듯 인기종목 위주로 중계를 편성했다는 입장입니다.

 

✅시청률에 따른 광고 수익에 의존했다는 생각에 배드민턴 팬들은 발끈했으며 안세영선수의 조별 라운드 2경기부터는 차별 없이 생중계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세영은 이날 경기에서 불가리아의 코비야나 날만토바를 만나 2대 0(21-15 21-11) 승리를 거뒀으며 , 경기를 승리로 마쳤지만, 안세영은 "긴장을 많이 해서 많이 헤맸다"며 "제 실력의 70%도 발휘하지 못해 부끄럽다"라고 반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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