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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역도 중계가 통했습니다.
박혜정(21·고양시청)이 11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역도 은메달을 거머쥐는 순간을 전한 지상파 방송사 가운데 전현무가 중계를 맡은 KBS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전현무 파워! 최고의 1분 시청률 18.5%
😎 12일 KBS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현무가 중계한 박혜정의 경기는 인상에서 8.42%, 용상에서 14.14%의 시청률을 기록해 지상파 3사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오후 8시 39분 18.5%까지 치솟았습니다.
😎 전현무는 MC를 맡고 있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혜정이 출연한 인연으로 이번 경기 이배영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춰 경기를 중계했으며,. 현장에서 이번 역도 경기를 중계한 국내 방송사는 KBS가 유일합니다.
전현무, 예능 못지않은 입담으로 시청률 폭발
😎 이배영 위원은 바벨을 들 때마다 실패에 대한 부담이 있는 역도에 대해서 "실패하면 선수들끼리는 '빵 먹었다'라고 한다. 기록이 0이니까...'빵 먹었으면 우유 먹어야지'라고 놀리기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전현무 캐스터는 "가슴 아파 죽겠는데 그렇게 놀리기도 하느냐"며 "예전에 빵 먹었단 소리 좀 들으셨겠다"라고 말했으며, 이배영 위원은 "2008 베이징올림픽 때 제가 빵을 먹었다"라고 당시 대회 용상 시도에서 넘어졌던 아픈 과거를 유쾌하게 밝혔고, 전현무 캐스터는 "아... 가슴이 아프네요..."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 박혜정은 경기 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전현무 삼촌이 오늘 현지 중계에 나섰다"며 "역도가 비인기 종목인데, 정말 감사하다. KBS뿐만 아니라 다른 지상파 방송사에서도 역도 중계를 했다고 들었다"라고 감격에 젖었습니다.
"전현무 삼촌은 평소에도 마음을 다스릴 만한 좋은 얘기를 해 주신다. 정서적으로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마음을 전했습니다.
KBS > SBS > MBC 순의 시청률 기록
😎 스포츠 중계의 베테랑인 배성재 캐스터가 윤진희 해설위원과 호흡을 맞춘 SBS의 여자 역도 중계 시청률은 용상에서 9.6%로 KBS의 뒤를 이었으며, MBC는 8.6%를 기록했습니다.
MBC 시청률 1위 기록 세워
😎 개막일을 제외하고 총 16일 동안 이어진 이번 대회에서 일간 시청률 1위를 가장 자주 차지한 것은 김성주 캐스터가 주요 경기 중계를 맡은 MBC였습니다.
😎 MBC는 "16일 중 11일 동안 일자별 시청률 1위를 기록해 전체 시청률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았다"며 "MBC가 올림픽 전체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것은 2008년 베이징 대회 이후 16년 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MBC는 한국이 모든 분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양궁 경기 대부분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 SBS는 수영과 배드민턴, 태권도, 탁구 등의 종목에서 스타 해설진을 앞세워 높은 시청률을 냈으며, 수영 박태환, 배드민턴 이용대, 태권도 차동민, 탁구 현정화 등의 해설위원이 경기를 해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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