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시각각 정보통

한국인의 밥상 고두심 나레이션 곰삭은 맛의 위로

by 부꿈지니 2024. 12. 5.
반응형

2024년 12월 5일 KBS1TV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고두심이 스페셜 내레이터로 참여하여, '곰삭은 맛의 위로'라는 주제로 따뜻한 감성을 전할 예정입니다.

 

'곰삭은 맛의 위로'라는 주제는 한국 음식의 깊은 맛과 그로 인해 느낄 수 있는 위로를 강조합니다. 한국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뜨끈한 국물 요리와 함께 따뜻한 반찬들이 우리의 식탁을 가득 채웁니다.

 

 

 

한국인의 밥상 신하균의 감성 나레이션 거제도 어부의바다의 밥상

2024년 11월 28일 방송되는 한국인의 밥상에서 신하균이 새로운 내레이터로 참여하게 된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신하균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aaa.kesamo.co.kr

 


목차정리


     고두심, 최불암의 빈자리를 채우다

    삭힐수록 익을수록 깁어지는 곰삭은 맛

     

     

    얼어붙은 땅속에서 시원하게 삭은 김장 김치와 뚝배기에서 보글보글 끓는 구수한 청국장,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도는 젓갈 등 경북 영덕, 강원 삼척, 전남 신안에서 찾아낸 ‘곰삭은 맛’을 찾아 나선다는 고두심의 멘트로 시작됩니다.

     

    고두심의 목소리는 많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고, 한국인의 밥상은 그 자체로도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고두심은 이번 방송에서 최불암의 빈자리를 채우며, 그만의 따뜻한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줄 것입니다. 그녀의 내레이션은 단순한 설명을 넘어, 음식에 담긴 이야기와 정서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두심의 목소리는 마치 따뜻한 차 한 잔처럼, 추운 겨울날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것입니다.

     


    엄마 같은 언니가 지키는 곰삭은 밥상-경상북도 영덕군 병곡면

     

    백두대간의 능선이 이어지고, 탁 트인 바다를 품고 있는 경북영덕 금곡리에 사는 부부는 겨울이 다가오자 고랭지 배추를 수화하고 김장하느라 분주합니다.

     

    아내의 친정부모님의 돌아가시고 친정집을 지키는 맏언니 덕분에 동생들까지 한데 모여 곰삭은 겨울 음식 하나하나에 남다른 사연을 전합니다.

     

    산간마을이지만 바닷가 생활권이다 보니,날생선을 넣어 담그는 김장김치의 곰삭은 맛은 어떤 맛일지...

    어릴 적 김치 속에 든 생선 한토막에 형제들 간 눈치싸움이 치열했던 그 시절을 기억하며 길고 혹독했던 겨울을 무사히 날 수 있었던 형제들의 우애와 곰삭은 맛의 사연을 전합니다.

     

     

     

    한국인의 밥상 천안 맛집 병천 순대맛집 순댓국맛집 위치 예약

    병천순대 충남집 순대 예약하기예약하기  찬바람에 뼛속까지 시리고, 마음 둘 곳 없어 쓸쓸한 저녁에 문득 생각나는 뜨끈한 순댓국 한 그릇. 내장과 선지 같은 보잘것없는 재료지만 제 속을 온

    aaa.kesamo.co.kr

     


     맛도 인생도 곰삭아서  구수한 어미니의 밥상-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예로부터 콩농사가 잘되었다는 삼척의 내미리는 해발 1,300미터의 두타산에서 흘러내리는 맑은 물 덕분이라고 합니다.

     

    콩은 찬서리를 맞고 샛노래져야 알도 제대로 털기 쉬워진다는 작물로 찬서리를 맞고도 썩지 않는 강인한 삼척어매들의 모습과 같다고 합니다.

     

    어매들의 겨울맞이는 수확된 콩으로 메주를 쑤고 청국장을 담는 것으로 시작되는데 연례행사라고합니다.

     

    곰삭은 음식 하나하나가 힘들지만 어매의 맛을 기다리는 자식을 생각하면 힘이 절로 난다는 어매들의 곰삭은 맛을 어떤 맛일까....

     

    곰삭은 메주로 청국장을 끓이기까지 고기가 귀했던 시절  값싼 생선이라도 자식들을 먹이고자 천리 길도 마다하지 않던 오일장을 수없이 오가던 내미로리 어매들의 구수하고 넉넉한 밥상의 사연과 마주하게 됩니다.

     


     잘 삭혀서 제맛인 아내의 밥상-전라남도 신안군 임자면

     

    새우젓의 고향이 전남 신안군 최남단 임자면에 있습니다. 우리나라 젓새우의 60%가 전장포에서 생산됩니다.

    이곳에서 55년의 곰삭은 새우젓이 삶인  부부는 물때에 맞춰 하루 네 번씩 들어오는 산더미 같은 젓새우를 일일이 손으로 선별하고 염장까지 직접 하는 게 이들의 일상입니다.

     

    임자도의 또 다른 명물인 민어를 말리고 숙성한 건 민어로 끓인 국물은 곰국처럼 진한 보양식이 됩니다.

    여기에 화룡점정이 되는 감칠맛의 육젓은 음력 6월에 잡아 1년 이상 삭힙니다.

    시어머니에게 전수받아 아직도 직접 담그는 아내의 정성이 묻어납니다.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곰삭힌 밥상으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부부의 곰삭은 바다밥상의 사연이 전해집니다.


    곰삭은 맛처럼 내공 깊은 내레이션을 전하는 고두심

     

    고두심의 내레이션은 이러한 한국 음식의 정수를 잘 표현해 줄 것입니다.

    그녀의 목소리는 마치 오래된 친구처럼,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줄 것입니다.

    방송을 통해 고두심이 전하는 이야기를 들으며, 한국 음식의 매력을 다시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한국인의 밥상 통영 맛집 합자젓국 맛집 위치

    통영 합자젓국 예약하기지금예약하기  2024년 10월 3일 KBS 1 '한국인의 밥상'에서 소개된 경상남도 통영의 전통음식 합자젓국이 소개되었습니다.경남 통영 도남동에 위치한 통영 전통음식 맛집

    aaa.kesamo.co.kr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