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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대용량 가격인상 조정 사이즈가격 차등 '800원' 톨사이즈는 그대로

by 부꿈지니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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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부꿈니입니다.

커피품목을 25년 전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를 벌였던 스타벅스가 8월부터 일부 대용량 제품으리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8월2일부터 가격 일부 인상 

 

 

 

 

 

스타벅스 코리아가 2년 6개월만에 음료 가격을 조정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 스타벅스는 다음달 2일부터 음료의 사이즈별 가격이 변동됩니다.

그란데(473ml) 사이즈는 300원, 벤티(591ml) 사이즈는 600원 기존보다 인상됩니다. 반면 숏(237ml) 사이즈는 300원 인하하고, 톨(355ml) 사이즈는 가격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주문량이 많은 아메리카노를 기준으로 하면, 톨 사이즈 가격은 현행 4500원으로 유지되고, 그란데와 벤티 사이즈는 각각 300원, 600원이 올라 5300원, 6100원이 됩니다. 숏 사이즈는 300원 내린 3700원입니다.

 

 국제 원두값의 상승 원인

 

 

 

원두 가격도 고공행진 중입니다. 가뭄 등 이상기후로 원두 재배국들의 수확량이 줄어들면서 커피값 기준이 되는 런던국제금융선물거래소의 ‘로부스타 원두’ 선물 가격은 1년 사이 2배가량 높아졌습니다.

스타벅스는 국제 원두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원두 상품군(홀빈·VIA) 가격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홀빈과 VIA 가격 상승은 각각 18년, 13년 만에 올리는 가격입니다.

✅ 스타벅스 관계자는 대내외 가격인상 요인을 내부적으로 흡수 해 왔으나 각종 직간접 비용 상승이 누적됨에 따라 가격 조정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계절적 수요를 염두해둔 꼼수 적용?

 

 

✅ 이번 사이즈별 차등 가격인상은 계적적 수요를 염두해 둔것 아니냐는 해석도 나옵니다.

✅ 소비자는 얼음 가득 든 그란데 사이즈를 많이 찾는 여름철을 맞아 그란데 이상 사이즈 가격을 올리것 아닌지에 대한 생각도 갖는다고 합니다.

업계에서는 스타벅스의 가격 조정에 따라 경쟁 커피전문점들도 가격을 올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거에도 스타벅스가 커피값을 올리면 경쟁업체들이 뒤따라 가격을 인상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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