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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배드민턴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의 작심 발언을 반박하고 나섰지만 협회 측의 발언을 두고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안세영의 눈높이가 김연아, 손흥민급이다?
🏸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세영의 무릎 부상을 방치하고, 무리하게 국제대회에 출전시켰다는 둥 최근 불거진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 협회는 "할 수 있는 만큼 지원했고 지원이 소홀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눈높이가 다른 것 같다"며 "정해진 예산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했다. (안세영이) 손흥민, 김연아에 맞춰진 눈높이가 기준이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지 않겠냐"라고 되물었습니다.
🏸 협회 측은 지난 1월 있었던 면담에서 안세영 측이 "기존 후원사 신발 대신 다른 신발을 신겠다", "선후배 문화 더는 참을 수 없다", "컨디션 관리를 위해 비즈니스석에 타고 싶다" 등 불만을 제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온라인상 협회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커져
🏸 협회의 발언에 대한 이 같은 반격은 오히려 역풍을 맞았습니다. 온라인상에선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졌습니다.
🏸 누리꾼들은 "안세영은 배드민턴계에서 손흥민, 김연아 "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오히려 협회 측을 향해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 "타 종목 선수랑 비교하면 어떡하냐. 손흥민, 김연아가 왜 나오는 것이냐", "배드민턴 세계 1위에게 눈높이를 운운한다", "28년 만에 금메달 따온 선수한테 한다는 대우가 이게 맞느냐" 등 반응을 내놨습니다.
🏸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협회장은 안세영 등 선수단과 같이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보도자료 배포'를 위해 일찍 들어오게 됐다고 부연했으며, 이후 협회는 10쪽짜리 입장문을 내고 해명에 나섰습니다.
안세영, SNS에 무거운 심경 밝혀
🏸 안세영은 귀국 이후 지난 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제 이야기로 많은 분을 놀라게 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 특히 수많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라고 사과했습니다.
🏸 안세영은 "제 발언으로 인해 축하와 영광을 마음껏 누려야 할 순간들이 해일처럼 모든 것을 덮어 버리게 됐다"며 "제 생각과 입장은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가 충분히 축하받은 후 말씀드리겠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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