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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민경, KBS 해설위원으로 사격 중계에 참가

by 부꿈지니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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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재테크 부꿈지니입니다.

개그맨 김민경은 KBS 해설위원으로 사격 중계에 참가했습니다.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결선과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 중계를 맡았습니다.

 

 

 

 

 

김민경은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

 

 

 

 

🔫 김민경은 실용사격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웹 예능에서 사격을 처음 접하고 1년 만에 국제실용사격연맹 핸드건 월드 슛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됐습니다. 그 인연으로 이번 대회 해설을 제안받았고 영광의 순간을 함께 했습니다.

 

🔫 김민경은 경향신문과의 서면 인터뷰에서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오예진과 김예지 두 선수가 결선에 올라 뭔지 모를 설렘과 두근거림이 있었다”며 “‘이게 무슨 감정일까’라며 스튜디오에 들어갔는데 두 선수가 모두 잘해줬다”라고 돌이켜봤다고 합니다.

 

사격의 긴장감은 어느 정도 공감 

 

 

 

 

 

🔫 김민경은 “사격에 필요한 집중력과 담대함은 비슷한 것 같다”며 “선수들을 보면서 내가 경기에 나갔을 때가 생각나고 그때의 감정이 떠올랐으며, 선수들의 입장과 시청자들의 입장 모두 공감할 수 있어서 해설하는 동안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 해설 위원으로서 활약은 짧게 끝났지만 사격을 향한 사랑은 여전하며, 그는 사격의 매력에 대해 “뭔가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표적판 중앙에 맞췄을 때 희열감과 짜릿함이 매력이다”라고 말했습니다.

 

🔫 도전을 서슴지 않은 김민경에게 올림픽 중계 역시 새로운 도전 중 하나였으며. 그는 “요즘 길을 가면 사격 해설 잘 봤다는 분들이 많다. 좋았다는 말씀을 들을 때마다 큰 용기와 감사함을 느낀다”며 “이번에 한 해설도 나에게는 또 다른 도전이었고  언제나 도전은 두려움과 설렘을 준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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